지역발전 위한 계획 세우느라 분주

▲ 각 단체가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분주하게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은 지곡면 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 모습. <사진 지곡면>

지역의 각 단체들이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지곡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민형)는 9일 오전 지곡면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 2016년도 사업결산 및 2017년도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인지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임진문‧엄민자)도 지난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결산과 2017년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이임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신임 지도자에게는 인준장과 새마을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엄민자 부녀회장은 “든든한 회원님들이 계시기에 작년 한 해 힘든 일들을 잘 해결했다. 신임 남녀지도자께서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지체 없이 건의해 한 단계 더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앞선 7일에는 인지면 생활개선회(회장 기양순)가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단체 모자 맞추기, 쌀을 이용한 떡 케이크와 꽃 절편 만들기 등 2017년 사업 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에서는 인지초등학교에서 농지를 무상 임대하여 수확한 작물 판매수익금을 경로당에 기부하기로 했다.

부석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지인구)도 이날 4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성과 보고 및 금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상구)는 회원과 윤영득 시의회 부의장, 최낙규 서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동화 고북농협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 회원 간 단합과 열정의 의지를 다지며 새해 첫 걸음을 힘차게 시작했다.

행사에서는 우수지도자 표창, 유공인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지도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금배지 패용, 신임지도자(성낙서 외 4인) 인준서 전달 등이 있었다.

해미면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김호용) 정기총회도 같은 날 열렸다. 면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새롭게 변경된 사회단체회장 상견례 및 그동안 활동이 저조했던 사회단체장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회칙 제정 및 활동 계획 등이 논의됐다.

김호용 회장은 “면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단체장님들의 역할이 크다.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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