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경기 단체장 35명 인준, 2016년 예산결산안 의결

서산시체육회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 체육회 임원과 가맹경기단체장, 읍면동 체육회장 등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신임 한만오 운산면 체육회장과 35개 가맹경기단체장에 서산시체육회장의 인준장이 수여됐다.

이어 사무국운영규정 제정, 임원 선임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등이 보고됐고 지난해 예산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앞으로 시 체육회는 ‘건강해서 행복한 서산시민’ 이라는 비전 아래 체육인재 육성사업, 학교체육시설 개방사업, 생활체육학교 등 전문 체육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를 통한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는 하나된 통합체육의 시너지 효과를 살려 서산의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 며 “서산시민이 체육을 통해 화합하고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임원 및 대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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