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풍속업소 단속활동 벌여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대산지역 내 고질적인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단속활동을 펼쳐 지난 7일 불법 티켓영업을 한 다방 및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 노래연습장을 적발 했다.

서산경찰서는 다방 및 노래방 등에 유흥종사자를 공급하는 등 식품접객영업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을 위반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단속활동을 펼쳐, 4월 22일과 5월 7일 다방 두개소를 단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산경찰서는 대산지역을 비롯한 서산․태안 등 지역 내 학교주변 유해업소는 물론 사행성게임장 등 불법 풍속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펼쳐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신임경찰관 신고식 가져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가 지난 11일 소회의실에서 신임순경 과정(283기) 실습생 조은별 등 12명에 대한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를 마친 실습생들은 현장근무 위주로 지구대(파출소) 9주, 경찰서 2주, 기동대 2주 등 총 13주간 교육을 실시하며,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실습을 한다. 배병철 서장은 “선배 경찰관들과 함께 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경찰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에 연계시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실습을 통한 현장교육으로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보완해 현장에 강한 스마트한 경찰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경찰관 281기의 현장 실습은 5월 11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총 13주간 진행된다.

김창연 기자 kcy84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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