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원 회장 이어 제7대 조성호 회장 취임

▲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인지면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인지면체육회>

인지면체육회 조성호 신임회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지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과 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기동안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온 6대 서경원 이임회장은 재직기념패와 지역발전협의회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이규선 전 인지면장, 한인희 인지초 교장이 감사패를 받는 등 여러 관계자가 각종 상을 받아 큰 박수를 받았다.

조성호 신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서경원 회장과 회원들이 면체육회에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 오셨다”며 “역대 회장님들과 지역 선배님들이 닦아 놓은 터전위에 더 열심히 노력해 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인지면체육회는 인지중학교(교장 신열호)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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