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초청 강연회도 큰 인기

▲ 위촉장을 받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고북면>

고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남직)가 1일 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식 및 방송인 전원주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벨리댄스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 행사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 2부 명사초청 강연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개식, 강사위촉장 수여(문숙온 강사 외 6명), 2017년도프로그램 운영계획 보고,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방송인 전원주 씨가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30여년의 무명연기생활을 웃음과 긍정으로 대반전시킨 인생역전 성공기를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남직 위원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여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즐거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 윤영득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종필 도의원, 박동화 고북농협장, 김기욱·김맹호·장승재·임재관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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