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 학생들의 훈련 모습.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청사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 전원과 산하기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참여기관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서산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서산 지역 관내 전체 학교가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각급 기관에서 사전에 준비해왔던 훈련 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개선하는 시간이 됐다.
서산교육지원청 산하 각급 기관의 안전한국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1일차(5월18일) 위기상황시 중요자료 보호 △2일차(5월19일) 풍수해 재난 발생 대응 △3일차(5월20일) 지진대피훈련 △4일차(5월21일) 심폐소생술 훈련 △5일차(5월22일) 학교 화재 및 붕괴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5일 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안전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안전 글짓기, 포스터, 웅변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단순한 훈련이 아닌 안전문화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한석천 교육장은 “재해발생시 기본계획에 의해 임무수행에 철저를 기하고 정확한 판단과 후속조치로 인명과 재산 피해의 최소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이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되지 않도록 월례회의 등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시기별로 직장안전교육을 실시해 모든 교육과정에 항상 안전을 최우시하는 교육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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