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에 대한 언론의 책임에 충실해야”

본지는 지난 1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월 17일자 9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 지난해 지체장애인들을 다룬 기사에 이어 이번호에는 발달장애인들의 이야기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언론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간월호 수질개선, 국지도 70호선 등 지역 사회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책을 찾을 수 있도록 여론을 조성하는데 힘써야 한다.

- 부석사 불상의 최종 선고가 오는 26일 열린다. 결과에 따른 지역사회의 대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논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도 함께 알아보면 좋은 기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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