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 지정한 나무 100여 그루

시, 보호수 정비사업에 나선다 박두웅l승인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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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6일 마을의 상징이자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수의 생육환경개선과 수세회복을 위해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의 보호수는 단순히 마을 경관을 가꿔줄 뿐만 아니라 쉼터를 제공하여 주민 화합을 돕고, 더불어 지역의 역사와 애환이 담긴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시는 도비 1,8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보호수 실태조사를 통한 정비대상 보호수를 선정하고 방수·살균·방부처리 등의 외과수술, 고사지 및 쇠약지 제거 등의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 가뭄 등 극심한 기상이변과 병해충 발생에 따른 방제작업, 보호수 주변 예초를 실시하여 생육 저해 요인을 제거하는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매년 마을의 문화유산으로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건강한 마을나무인 노목, 거목, 희귀목을 적극 발굴하여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어 현재 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나무는 100여그루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보호수는 역사와 전통이 담긴 주민 화합의 상징이자 산림문화자원”이라며 “서산시는 보호수 지정 및 보존·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웅  simin11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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