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면 중리, 어민회관 현판식 개최

중리 어촌체험마을(위원장 박현규) 어민회관이 12일 오후 3시 현판식을 개최했다.

‘어민행복관’이라는 이름을 내건 어민회관은 지난 2014년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사업비 6,000만원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현판식을 열게 됐다.

중리 어촌체험마을은 이 밖에도 마을 입구에 특색을 살린 아치형 입간판을 설치하고, 체험객을 위한 마을투어용 전동카트 구입, 갯벌체험에 필요한 장화 등의 편의용품을 보관하는 컨테이너를 설치하는 등 전국 최고의 갯벌 체험마을이 되기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중리어촌체험마을은 2014년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협회가 뽑은 베스트 어촌체험마을 TOP10에 선정되며 최근 서산지역의 새로운 어촌체험마을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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