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의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에 언론이 관심 가져야”

본지는 지난 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월 3일자 9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 서산시의 새해 인사가 자세하게 실려 시민에 대한 정보 전달에 충실했다. 반면 신년사가 많이 들어가 기사가 소외되는 느낌을 받았다.

- 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박지원 전 국민의당 원내대표와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현실적인 제약이 많지만 중앙 무대의 인물들을 취재해 신문의 중량감을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

- 주차 문제와 같은 시민의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에 언론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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