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실천을 위해 ‘새싹 고은이・튼튼이 치아사랑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치아사랑 교실은 시 보건소와 지역사회보건연구회, 한서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관내 60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운영된다.

구강보건교육과 올바른 잇솔질 교육,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관리를 흥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음달까지 4천 381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해야 평생을 건강한 치아로 살아갈 수 있다.”며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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