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의 온정으로 훈훈한 연말 보내

▲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관계자와 박노수 동장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동문1동>

동문1동주민센터(동장 박노수)에 각계각층의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주민센터에 따르면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지회장 김영환)가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20kg들이 쌀 20포대와 쌀국수, 베지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는 동문1동주민센터와 2015년 1월 안전한 동문1동 선진행정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맺은 후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주민대상 기술 및 교육지원,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전한 동문1동 건설지원, 관내 위험 배수로 점검 및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 등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 매년 소외계층을 돕고자 생필품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하는 등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선 19일에는 잠홍1통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박병학 씨가 연말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10kg들이 쌀 30포대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는데 박 씨는 직접 농사지은 쌀을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전달해 모범이 되고 있다.

한성건설(주)도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 1천 5백만 원을 기탁하며 행복한 서산을 만드는 일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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