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협의회‧적십자 지곡면봉사회

▲ 지곡면 이장협의회 관계자들이 화재를 당한 지역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지곡면>

지곡면의 각 사회단체들이 살기 좋은 지곡을 만드는데 열심히 노력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지곡면 이장협의회(회장 권혁현) 관계자들이 최근(16일)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화천리 김 모 씨 가정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들은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화재 복구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찾기를 바란다”고 김 씨 가족을 격려했다.

대한적십자 지곡면봉사회(회장 김효순)는 지역의 홀몸노인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열어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면 소재 식당에서 홀몸노인 21명을 초청한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려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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