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면(면장 김영렬) 어송리 주민의 숙원사업이던 어송리 주차장이 말끔하게 새 단장을 마치고 전국의 등산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사진>

그동안 어송리 주차장은 포장이 안 돼 팔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해 서산을 대표하는 명산인 팔봉산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끼쳐왔으나 이번에 새롭게 포장공사를 완료해 불편이 깔끔하게 해소됐다.

인천에서 팔봉산을 찾은 한 관광객은 “올 때마다 포장이 안 돼 먼지가 많이 나고 불편했는데 이번에 말끔히 새로 단장된 주차장을 사용하니 매우 쾌적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팔봉면 관계자는 “주차장 포장사업이 완료됨으로서 팔봉산의 위상이 더 높아졌다. 팔봉산이 등산객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름답게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