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6천만 원 투자, 새로운 보금자리 탄생

▲ 고북면 장요3리 경로당이 지난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고북면>

고북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9일 장요3리 경로당 광장에서 이완섭 시장, 윤영득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요3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투자해 지난 3월 착공해 대지면적 419㎡/건축면적 99.31㎡/지상1층 규모로 건립됐다.

그동안 경로당의 내부가 비좁아 마을노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고, 노후한 건물로 안전상의 문제가 우려됐으나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 공사를 추진한 결과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이자 보금자리가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마을관계자는 “노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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