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파워텍 어려운 이웃에 이불 기탁

▲ 현대파워텍이 지난 14일 지곡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이불을 기탁했다. <사진 지곡면>

현대파워텍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현대파워텍 최용복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곡면 정대영 면장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겨울나기 이불 35세트를 기탁했다.

정대영 지곡면장은 “기업의 경제상황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준 현대파워텍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현대파워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가 위치해 있는 지곡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곡면에서는 기탁 받은 이불을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35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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