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 오는 2월까지 생활실태 점검

부춘동주민센터(동장 김민환)가 추운 겨울을 맞아 홀몸노인 챙기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김민환 동장은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동절기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부춘동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오는 2월까지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의 생활실태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기초생활수급 홀몸노인 49명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으로 생활동향을 상시 파악하고, 그 외 200여명의 홀몸노인에 대해서는 마을별 분담직원이 안부전화를 걸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필요시 복지서비스 연계에 나서는 등 꼼꼼한 관리에 돌입했다.

부춘동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노인들의 생활에는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하기 마련”이라며 “올 겨울도 노인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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