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관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 성원

▲ 대산읍이 지난 13일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대산읍>

대산읍(읍장 김세철)이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읍 회의실에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대산읍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산지역 기업체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와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47,177천원 상당의 금액을 모금하는 성과를 냈다.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민원실에서 무기명으로 모금된 20여만 원을 비롯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자선바자회로 만든 수익금 170만원, 그리고 대산읍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가 올해 무연벌초 작업을 실시해 마련한 기금 160만원 지정기탁,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택부녀회에서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200만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다양한 사연을 담은 성금이 답지했다.

대산읍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성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읍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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