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회원 및 가족 초아의 봉사를 위한 화합과 단결의 장 마련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로타리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로타리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김노설 3620지구 총재, 윤정구 서산지역 대표를 비롯한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과 각급 기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안상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서령, 새서산, 대산, 총서, 부성, 팔봉, 한서, 보라매, 서주, 국화, 태산 로타리 클럽 등 서산지역 12개 로타리 클럽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윤정구 지역 대표는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RI회장 테마 아래,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 MOU체결, 한부모 가정 돌봄 봉사, 몽골 다문화 친정 봉사 및 의료, 의약품 지원사업, 캄보디아 지하수 개발 및 학교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로타리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상환 주관 대회장은 "우리 서산지역 12개 로타리 클럽은 합동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로타리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국제사화를 위한 봉사의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완섭 시장은 "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덕에, 우리 서산지역이 더욱 밝아지고, 행복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타리의 높은 이상을 실천하면서 ’해뜨는 서산’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완종 국회의원은 "늘 지역의 소외된 곳을 돌보며,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주시며, 지역에 대한 헌신은 따뜻하고 넉넉한 지역인심을 대변해 왔듯이, 앞으로도 시민들의 든든한 벗이자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밸리 댄스, 해동검도 시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아울러 각 클럽대항으로 배구, 족구, 800M 릴레이, 노래 장기 자랑 등을 실시하며,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중도일보 임붕순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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