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취재원 확보를 통해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되야

본지는 지난달 2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9월 27일자 7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 1면의 메인 읍면동 체육대회 사진이 주민들의 생생한 표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시민들을 취재원으로 섭외해 사진 확보에 노력하면 더욱 다양한 사진 확보는 물론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쌀값 폭락이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의 동향을 잘 살펴 농민들의 심정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

 

- 서산톨게이트,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등 장기적인 지역 갈등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취재해야한다.

 

- 16면의 경우 국제결혼을 한 부부의 색다른 이야기가 실려 독자들의 관심이 컸다. 그러나 좀 더 다양한 이야기가 실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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