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직장 사격팀

▲ 2016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산시청 사격팀 모습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청주에서 열린 2016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메달 9개를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사격팀은 단체전 여자 50m 소총복사에서 ▲박시윤 ▲김미소 ▲정미라 ▲고도원 선수가, 단체전 남자 50m 권총에서 ▲박지수 ▲소승섭 ▲김동현 ▲김영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단체전 스탠다드 권총에서 ▲김영민 ▲황윤삼 ▲홍성환 선수가, 단체전 남자 속사권총에서 ▲황윤삼 ▲홍성환 ▲김영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단체전 남자 센타파이어 권총에서 ▲김영민 ▲황윤삼 ▲홍성환 선수가, 단체전 남자 10m 권총에서 ▲소승섭 ▲박지수 ▲김영민 ▲김동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여자 개인전 50m 소총복사에서 박시윤, 김미소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남자 개인전 센타파이어 권총에서 김영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서산시청 직장체육 사격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박신영 감독은 “17만4천여 서산시민의 성원으로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더욱 훈련에 매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시청 사격팀이 국내 최정상의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남 나주시에서 개최될 제2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와 10월 아산시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에 대비하기 위해 휴식 없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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