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용품 전문점 야무사(야구용품 무지 착하고 싸게 사기)가 문을 열었다.    
김대환 대표가 운영 하는 이곳은 지역 내 유일한 야구용품 전문점으로써 보다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A/S 등으로 지역 야구 동호인 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23년 간의 사회인 야구 경력을 갖고 있는 김 대표는 서산에서 야구  클럽이 태동하던 시기 부터 활동해 온 마니아 중 하나다. 김 대표에 따르면 현재 서산에는 1400~1500여 명의 야구인들이 활동 중이며 매년 서산, 당진, 태안, 홍성 지역이 참여하는 서해안리그 등에 출전해 야구를 즐기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 내 야구인들의 활동이 늘어난 상황에서 각종 용품을 구입 및 관리 할 수 있는 전문점이 마련돼 야구인들이 더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야무사는 인터넷 구매와 달리 고객이 직접 착용감을 확인한 후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반면 인터넷 구매의 경우 간편한 방법으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구매 이후 불편사항을 느끼거나 실제로 배송 받은 이후 만족감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야구용품 전문점에서 직접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현재 김 대표는 서산시야구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락처:070-7721-7447
■위치:동문동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에서 삼일상가 사거리 방향 500m 우측.   린라이 판매 시설점 2층(중앙로 91)
■홈페이지:www.야무사.com
김창연 기자 kcy84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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