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및 국지도 70호선 건설현장 방문...안전한 시공 당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갈산동 일대 '베니키아 호텔 서산' 및 국지도 70호선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8일 지역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갈산동 일대 ‘베니키아 호텔 서산’ 건립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품격 있는 호텔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호텔이 건립되면 한 해 6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텔이 서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산지역 최초의 특급 관광호텔인 베니키아 호텔은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콘크리트 타설 등 토목공사가 한창이다.

이어 이 시장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성연~운산 간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와 기업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로가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주에는 동희오토와 현대파워텍 등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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