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27일부터 영농상담 시간을 2시간 늘려 운영한다.

센터 직원들은 2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오는 6월 5일까지) 각종 영농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농상담에서는 못자리 설치 및 관리, 이앙 등의 벼농사뿐만 아니라 원예작물 관리, 과수 병해충 방제, 농기계임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영농상담을 펼치기 위한 것”이라며 “전화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출장을 통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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