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쓰러지고, 미관도 저해

주민 편의를 위해 쓰레기 수거함과 함께 설치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이 오히려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

주민들에 따르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이 간편한 사용을 위해 가볍게 제작하다보니 작은 바람에도 쉽게 넘어지고, 파손이 심해 사용에 불편이 큰 실정이다.

여기에 수거봉투까지 얇은 비닐로 구비하다보니 쓰레기가 봉투 밖으로 나와 미관을 저해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어 주민들은 “분리수거함을 고정시키거나 지탱이 가능하도록 튼튼하게 제작해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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