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들의 최고 ‘돈스탑’

돼지들의 최고라는 뜻의 돈스탑이 석림동 신주공아파트 후문 앞에 자리잡았다.

돈스탑은 질 좋고 맛있는 고기를 적정한 가격에 내놓고 있다. 1인분에 5천원, 아무리 비싸야 8천원이다. 이종태 대표는 어려운 경기 난 속에 손님들이 부담해야할 비용을 최대한 줄였다. 또 싱싱삼겹살 2인분과 돼지갈비 2인분이 제공되는 더블세트와 싱싱삼겹살과 고추장삼겹살 총 6인분이 제공되는 트리플세트를 선보이며 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해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돈스탑 에서는 숯으로 제작된 판을 사용하고 있어 고기가 쉽게 타지 않고 부드럽게 익는다. 비록 투자비용이 일반 철판보다 몇 곱절 들어갔지만 “손님들이 고기 한점이라도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다면 기쁜 마음에 투자하겠다”는 이 대표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돈스탑의 또 다른 자랑 거리는 볶음밥이다. 저렴한 가격에 고기도 맛보고 푸짐하게 밥도 볶아 먹을 수 있어 학생부터 성인까지 인기가 높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맛과 손님을 배려하는 서비스, 친절함으로 손님이 손님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손님들에게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을 갖고 열심히 영업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가격:숯판소금구이(5천원), 싱싱삼겹살·대패삼겹살(6천원), 벌집허브삼겹살·마늘삼겹살·고추장삼겹살·양념돼지갈비(7천원), 항정살(8천원), 더블세트(2만5천원), 트리플세트(3만7천원)

■위치:석림동 신주공아파트 후문 맞은 편.(석림 3로 25)

■연락처:669-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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