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6천여 주민화합 다지는 화합의 장

▲ 굿모닝 대산! 주민화합 한마당축제에 참여한 대산읍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재지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상인)와 대산상인회(회장 이황운)가 개최한 굿모닝 대산! 주민화합 한마당축제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4시부터 대산읍소재지 정비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읍민의 쉼터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한마당 축제에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난타공연, 밸리댄스, 색소폰, 각설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2부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그동안 숨겨온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대산읍의 발전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축제는 대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주민홍보를 통한 대산 인지도 및 호감제고, 지역민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사업추진위원회와 대산읍상인회가 힘을 합쳐 공동으로 주관해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이황운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혹시 그동안 있었을지도 모르는 갈등은 훌훌 털어버리고, 대산읍민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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