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행정에 관광객들 ‘눈쌀’

아라메길이 관리소홀로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팔봉면 솔감 저수지에서 구도항 사이 당꾸지 방조제 200미터 탐방구간(팔봉산 코스)이 돌무더기가 진입을 막고 있고, 무성하게 잡초들이 자라 길이 사라졌다.

이 돌무더기들은 인근 양식장에서 준설작업을 하면서 아라메길에 야적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말을 맞아 아라멧길을 찾은 관광객들은 “어~이 길이 맞어. 아라멧길이 사라졌다”며 행정기관의 관리부재에 혀를 찼다.

더구나 본 기자가 일주일 전 이미 시 관계자에게 실태를 설명했음에도 ‘묵묵부답’현재까지 시정되고 있지 않고 있어 더위에 지친 행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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