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중 공기권총, 서령중 카누부 금메달 4개 기염

▲ 서산교육지원청이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사진은 사격 시상식 모습.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이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산여중 공기권총과 서령중 카누 선수단이 각각 금메달 2개,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카누는 사전 경기로 화천 카누경기장에서 지난달 20~21일 열렸다. 카누 C1 종목과 C2 종목에서 서령중 3학년 이정민과 2학년 노경일 선수가 출전해 이정민 선수는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하며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28~29일 대구에서 진행된 사격대회에서는 서산여중 오정은(3), 이나은(2), 김예슬(3) 선수가 단체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오정은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충청남도교육청 및 서산시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큰 몫을 했으며 각 급 학교의 지도자와 관계자들의 큰 노고가 있어 이룬 쾌거”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