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등 총 700여명 참가

▲ 제12회 서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 대회가 13일부터 사흘간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장애인 탁구 선수의 최강 자리를 놓고 겨루는 제12회 서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 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 12회째를 맞이해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개회식 당일 이완섭 시장은 전 장애인 국가대표 정석연 선수와의 시범 경기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한서대학교 등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경기운영을 도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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