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격팀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대구사격장에서 열린‘제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 첫날인 3일은 50m권총 단체전(소승섭, 김동현, 박지수, 김영민)에서 1,65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개인전에서는 10m권총 박지수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6일에는 처음으로 구성된 50m 3자세 여자일반 단체전(정미라, 박시윤, 김미소, 고도원)에서 1,733점으로 동메달, 속사권총 단체전(황윤삼, 김영민, 홍성환)에서는 1,69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8일에는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황윤삼, 김영민, 홍성환, 박지수)에서는 1,732점으로 금메달을 손에 얻었다.

대회 마지막날인 9일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황윤삼, 김영민, 홍성환, 박지수)에서 1,73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4일 열린 공기권총 단체전(소승섭, 김동현, 박지수, 김영민)에서는 1,742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박신영 감독은 “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다음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청 사격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의 성원에 보답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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