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동호인들 호평

▲ 새롭게 단장을 마친 야구장 계단

잠홍야구장 내 계단이 새롭게 정비됐다. 동문1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경 박노수 동장이 지역을 순찰하던 중 잠홍야구장 계단이 오랜 기간 유실된 채 방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안전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르게 수리를 마쳤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야구시즌(지난 18일 개막)을 맞아 동문1동 직원들이 야구장 안팎에 겨우내 쌓여 있던 쓰레기를 치우는 등 몸소 앞장서는 행정을 보여줘 야구동호인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야구동호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서산지역 야구발전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는 잠홍야구장은 파크골프장으로도 사용돼 주말마다 많은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야구협회 김대환 전무이사는 “야구대회 개막에 앞서 발 빠르게 조치를 해줘 야구동호인들이 큰 불편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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