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상가 동문동 크리스 카페 장대원 대표
상태바
신설상가 동문동 크리스 카페 장대원 대표
  • 방관식
  • 승인 2016.04.15 2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신이 그동안 경험했던 카페는 잊어라!”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알프스 숲속 게르’

이달 말 시판하는 ‘대산 할배 빙수’도 인기 예감

▲ 문을 연지 보름정도 지난 크리스 카페 전경. 동문동 먹자골목 부석냉면 건너편에 있다.

동문동(율지 2로‧먹자골목 부석냉면 건너편) 현성빌딩 1층에 크리스 카페가 지난 5일 오픈했다. 요즘 지역에 넘쳐나는 것이 카페인지라 시큰둥해 할 수도 있겠지만 이곳은 다른 카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비장의 무기가 있다. 크리스 카페가 자랑하는 비장의 무기는 바로 ‘알프스 숲속 게르.’

▲ 크리스 카페의 인기상품인 안씨 치킨 게르를 들어 보이고 있는 장대원 점장은 23살의 신세대 사장님이다.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스위스에서 개발된 빵이다. ‘에이 요즘 카페에서 빵 판지가 언제인데!’하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이곳에서 손님에게 선보이는 빵은 일반 카페에서 판매하는 빵과는 차원이 틀리다. 일단 스위스에서 개발된 것도 눈길을 끌지만 빵에 유산균과 고기가 듬뿍 들어있다는 것이 특색이다. 당당하게 메뉴판을 차지하고 있는 리옹 돈 게르와 안씨 치킨 게르는 각각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주 재료인데 흉내만 낸 것이 아니라 입안 한가득 베어 물면 육즙이 느껴질 만큼 풍미가 장난 아닌 고기 빵이다.

장대원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피자의 도우처럼 생긴 밀가루 반죽에 신선한 고기를 비롯한 각종 재료를 듬뿍 올려놓고, 구워낸 고기 빵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일등공신이다.

▲ 크리스 카페의 자랑거리인 스위스 고기 빵과 각종 스위스 쿠키, 아이스크림 메뉴

하지만 제과점이 아닌 카페인지라 빵으로만 승부한다면 너무나 밋밋하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일반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메뉴와 함께 ‘대만 할배 빙수’도 판매할 예정이다.

▲ 스위스 고기 빵과 쿠키 등을 구워내는 앙증맞은 오븐.

이름만 그럴싸하게 만든 줄 알았는데 듣고 보니 대만에서 빙수기계를 들여올 예정이라고 한다.(오는 25일 경) 우리가 여름철 흔히 접하는 빙수와는 다르게 ‘대만 할배 빙수’는 얼음이 국수 가락처럼 길게 뽑아져 나온다고 하니 궁금한 독자들은 한번쯤 방문해 그 모양새를 직접 관찰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이밖에도 천연발효버터를 사용한 알프스 생 쿠키를 비롯한 다양한 쿠키를 골라 먹어보는 것도 이곳의 재미 중 하나다.(문의 장대원 점장 010-8396-8833)

 

>> 인터뷰 크리스 카페 장대원 점장

“단 한 번의 방문에도 기억에 남는 가게로 키우고 싶어”

장대원 점장은 약관의 나이를 막 벗어난 23살의 열혈청년이다. 신세대답게 여러 가지 사업아이템을 찾다가 남들이 안하는 특색 넘치는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크리스 카페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크리스 카페의 장점은?

일단 서산에서는 스위스 고기 빵을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스위스에서 개발된 빵인데 풍부한 유산균으로 발효시키고, 신선한 고기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훌륭해 찾는 손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본사에서 공수한 신선한 제품들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이곳의 자랑거리다.

 

인기 있는 메뉴는?

스위스 고기 빵이 인기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스크림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일회용 용기에 아이스크림을 담아 판매하는데 작은 화분으로 쓸 수 있어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 4월 말 부터 ‘대만 할배 빙수’ 판매에 들어가는데 고기 빵처럼 서산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빙수여서 대박을 치지 않을까 기대가 크다.(웃음)

 

앞으로의 계획은?

전에 살던 집 자리에 카페를 세워 애착이 크다. 지금 주방자리가 예전의 제방이다.

애착이 큰 만큼 정성을 다해 운영할 계획이다. 손님들이 한번 방문해도 머릿속에 기억될 특색 있는 카페로 만들어가고 싶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