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함께해 의미 두 배

▲ 대산청년회의소가 지난 2일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식목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사진 대산청년회의소>

대산청년회의소(회장 김재욱)는 지난 2일 망일산과 대산읍 시가지에서 식목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토요일임에도 불구 지역 내 중‧고등학생 100여명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식목일을 앞두고 망일산 곳곳에 나무를 심어 푸른 대산읍을 만드는데 일조한 것은 물론 식목행사 후에는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지역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욱 회장은 “오늘 심은 나무처럼 지역의 청소년들이 무럭무럭 자라 미래의 동량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산청년회의소가 대산지역의 발전과 지역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세철 읍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롭게 선포된 서산시 통합브랜드와 봄철 산불예방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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