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 서림초등학교에서 학생 안전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2016학년도 첫 번째 상설모니터단 현장모니터링을 서림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은 특수학급을 직접 방문해 장애 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 및 상담 등을 실시하고,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관심 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할 방안을 찾아 장애 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상설모니터단 경찰위원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안전 및 인권교육을 하였고, 내부위원을 중심으로 학교관리자 및 특수학급 담당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관심대상학생의 지원을 위해 주민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하교 후 관리가 필요한 시간 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게 하고,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동명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학교 및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 학생 인권보호에 필요한 부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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