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공직자 자원봉사단(단장 유병수)은 지난달 26일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부석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랑의 천연비누 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천연비누 만들기’는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추진한 것으로 부석면 직원 20여명이 직접 비누 베이스를 녹이는 작업부터 포장까지 마무리했으며, 천연재료인 녹차가루, 자색고구마가루 등을 섞어 완성한 보습력이 탁월한 천연 수제 비누는 부석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수 부석면장은 “비누를 만드는 방법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베품을 주고받는 경험을 통해 행복해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봉사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