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풍성

▲ 대산읍친목단체연합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체육대회 일정 등을 결정했다. <사진 대산읍친목단체연합회>

대산읍의 대표적 행사 중 하나인 대산읍친목단체연합회체육대회가 다음달 24일 개최된다.

대산읍친목단체연합회(회장 김두진)는 지난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2016년 예산서(안)승인의 건 △2016년 감사선임의 건 △체육대회 일자 확정의 건 △경기종목 확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총회결과 오는 연합체육대회 개최일은 4월 24일로, 예산은 6천 8백여만 원이 통과됐다.

수석감사에는 이정식(한뫼24회)씨가 선임됐으며 경기종목은 청/장년부로 나뉘어 축구, 배구, 피구, 달리기가 결정됐다.

대산읍친목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40주년을 맞아 체육대회와 더불어 기념행사도 많다”면서 “많은 읍민들이 참가해 대산지역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산읍친목단체연합회는 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0여개의 단체가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대산중학교에 발전기금과 지역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단순한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지역발전을 위한 광폭행보를 벌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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