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학습관

▲ 부석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책나래 진로독서교실 수업 모습.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양승조)은 지난 21부터 올해 12월 28일까지 충남 서부지역 6개 시·군 14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독서교육을 제공하는 책나래 진로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책나래 진로독서교실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부평생학습관과 충남교육청 산하 서부지역 6개 시·군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독서지도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로 관련 책 읽기 및 자기 이해, 진로 및 직업정보 탐색, 진로 디자인하기 등 다양한 진로독서활동을 지도하며, 서산의 부석초, 대철중, 인지중, 당진의 고대초, 송산중, 당진중, 보령의 천북중, 웅천중, 홍성의 결성중, 금마중, 예산의 광시중, 대흥중, 태안의 시목초, 근흥중 학생 288명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양승조 관장은 “이번 진로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나의 적성과 꿈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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