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6, 은 18, 동 29개 메달 획득

▲ 서산여중사격부의 연습 모습.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이 제43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수영, 테니스, 역도, 씨름, 유도, 태권도, 카누, 사격 등에서 금메달 16개를 비롯해 총 6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금메달 1개, 테니스 금메달 1개, 역도 금메달 1개, 씨름 금메달 1개, 유도 금메달 2개, 태권도 금메달 7개, 카누 금메달 2개, 사격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9개를 획득해 오는 5월 30일부터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질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과를 밝게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산여중 태권도부는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으며, 서령중 카누부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서령중 카누부는 많은 충남 대표를 배출해 전국체전 전망을 밝게 했으며, 서산여중 사격부도 지금의 실력을 더욱 갈고 닦아나간다면 전국을 제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석천 교육장은 “열심히 운동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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