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농협 농가주부 윷놀이로 단합대회

수석동 농가주부(회장 최갑순)은 지난 26일 농협 3층 대강당에서 회원 60여명이 모인가운데 윷놀이로 단합대회를 가졌다.

윷놀이에 앞서 최갑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극심한 가뭄에도 농사를 지으면서, 농가주부모임을 이끌어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단합대회는 농가주부모임이 앞으로 더 상생 발전하자는 의미에서 가진 것으로 네 팀으로 나뉘어 윷가락이 던져질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고 어깨춤이 절로 나왔다. 상품은 롤휴지에 세제나 각휴지 하나씩 덤으로 주었지는 소박하였지만 한바탕 웃음 속에 단합의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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