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석면사무소 직원들이 가사2리 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석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지난 6일 가사2리 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13명의 직원이 참가해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무단 투기방지를 위한 입간판을 설치했다.

앞으로 부석면에서는 이곳 저수지가 낚시꾼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주민들의 지적에 따라 환경정화 활동 및 계도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가사2리 주민 유 모 씨는 “바쁜 공무에도 불구하고 면사무소 직원들이 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마음이 흐뭇하다”며 “주민들도 깨끗한 저수지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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