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서산구치소 교정협의회

홍성교도소서산구치소 교정협의회가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정등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홍성교도소서산구치지소 교정협의회는 지난 24일 서산구치지소(소장 임봉기) 회의실에서 이충범, 이영철 전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용배 회장 및 임봉기 소장의 인사말과 함께 송광섭 감사에 대한 법무부 장관 표창 및 이규현 감사에 대한 대전지방교정청장의 표창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아울러 윤병준, 박상춘, 지원교 위원에 대한 서산구치지소장의 표창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개최된 2015년도 결산감사보고에 이어 임원선출을 통해 정등영 전 소원농협 조합장이 회장에 임설빈, 김금례, 안은선,송광섭, 정인승, 김정대, 최부록, 기노춘 위원이 부회장에 선출됐으며, 이규현, 이영호 위원이 감사에 선임됐다.

이어 개최된 이취임식에서 전용배 회장은 “그동안 많은 봉사와 교정활동을 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수용자들이 재범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전한 우리 이웃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용배 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를 신임 정등영 회장이 위원들을 대표해 전달했으며 전용배 회장이 김순자, 최루복, 이영호 위원에 대한 표창장 전달이 있었다.

정등영 신임회장은 “그동안 많은 노력으로 협회의 위상을 정립해 준 전용배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해 온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산구치지소의 교정교화사업에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봉기 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교정 교화 사업을 통해 수용자들의 재범 방지 및 원만한 사회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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