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학습관

▲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서부평생학습관에서 척사대회가 진행됐다. <사진 서부평생학습관>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양승조)은 지난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소통과 나눔, 배려와 화합을 위한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목적으로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인 척사대회 및 직원화합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

부스럼을 예방한다는 부럼 깨기로 근무를 시작해 관장, 세 부서 부장이 마련한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서로의 복을 기원하고 직접 마련한 잡곡밥, 나물 등 보름 음식을 나눠 먹으며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세대 간 정을 나눴다.

양승조 관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잊혀가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직원 간의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의 자세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서부지역 평생학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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