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면 확보해 민원인 편의 도모

▲ 동문1주민센터가 방문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동문1동>

동문1동주민센터(동장 박노수)가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방문 민원인 전용주차장을 운영해 이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동문1동주민센터는 평소 주차수요 대비 주차장이 협소해 방문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주변 주택가 차량의 장기주차로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위해 동문1동주민센터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1면) 및 임산부용 주차구역(1면)과는 별도로 24일부터 별도의 일반민원인 전용주차구역 2면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근무시간 내 외부차량 주차 금지)

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해 본 주민들은 동사무소 방문 시 주차불편이 해소되어 마음 편히 일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크게 환영하는 등 운영 첫날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노수 동장은 “이번 시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공공기관의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직원들이 전용 주차공간을 수시로 관리하고, 홍보와 계도를 계속해 민원인들이 보다 편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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