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 릴레이 캠페인 전개

▲ 성연면 관계자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성연면>

성연면(면장 김을래)이 2016년도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개선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주민들 속으로 파고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연면은 그동안 습관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주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섞어 버리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성연면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면사무소 현관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판을 전시하고 있으며 직원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분리배출 방법과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생활화를 적극 홍보하는 등 열을 올리고 있다.

행정이 적극 나서자 주민들도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영농폐기물 수거에 철저를 기해야한다”는 반응과 함께 마을회를 통해 주민들의 고충을 토의하고, 운영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원순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요청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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