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제44회 충청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 출전을 앞두고 23일 서산시체육회 관계자와 출전선수단 및 임원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 홍성, 예산 일원에서 시․군 대항으로 초·중·고·일반부 선수가 총 70.6km을 이어달리는 방식으로 개최되며 서산시에서는 선수 19명이 출전한 가운데 참가팀 중 3위를 노리고 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힘든 훈련을 견디고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 모두가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승리한 사람들”이라며“17만 3천여 시민들과 함께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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