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19일과 23일,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오남동1지구와 대산운산2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오남4통과 운산5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214명중 8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내용과 추진계획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까지 마쳤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우리땅, 바른땅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품 행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게도 우편 및 팩스 등을 통해 동의서를 받아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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