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62%, 보통 33.6%, 단점 4.4&

지역근로자를 채용한 관내 사업체들이 채용에 따른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서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원해 실시한 ‘서산시 사업체 지역근로자 및 경력단절여성근로자 고용수요 요인 및 연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관내 기업체 인사담당자 62%가 장점이 많은 것으로 답했으며 33.6%는 보통, 4.4%가 단점이 더 많다고 응답했다.

세부 장점으로는 △적은 인건비 부담(21.6%) △기업이미지 향상(15.5%) △특근 등의 용이(15.3%) △기업홍보 도움(13.55) 등이 거론됐으며 단점으로는 △업무능력자 부족(28.2%) △높은 이직률(15.7%) △애사심 결핍(7.6%) △일탈행위 노출(5.0%)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서산시에 소재한 11,062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368개의 표본을 추출하여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64.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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