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섭 시장이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시상식에서 자치경영 부문 대상을 받고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3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자치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창조적 경영으로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탁월한 성과를 올린 최고경영자에게 주는 상으로 서산시를 신흥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5년간 지지부진했던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조성의 실마리를 풀고, 현대위아와 6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교황 방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며 서산시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고, 내부적으로는 공직혁신운동인 ‘5S·5품행정’을 추진하며 사상 최대의 외부재원 확보, 역대 최대 시책평가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이 시장은 “1천여 공직자와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준 17만 서산시민 모두에게 주는 상을 대표로 받았을 뿐”이라며 “시정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 뜨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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