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초등학교

▲ 차동초학생들이 대학교연합동아리 씨밀레 회원들과 매칭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차동초등학교>

차동초등학교(교장 박태규)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학생 지식기부 프로그램인 쏙쏙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쏙쏙(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캠프는 초·중등학교와 대학교 동아리가 매칭해 방학을 활용한 일정한 기간 동안 창의적 체험활동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연합동아리 ‘씨밀레’(회장 성균관대학교 김준영)의 12명의 대학생들과 차동초등학교와 3학년 18명의 학생들이 매칭해 2박 3일 동안 전통음식 및 다문화음식 요리 체험, 전통놀이 체험, 나노블럭 쌓기, 미니올림픽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나눔 및 배움을 함께 했다.

박태규 교장은 “문화예술적 혜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대학생 지식기부를 통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알찬 프로그램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이끌어 준 대학생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차동초등학교는 다문화 및 탈북 학생들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활동, 대학생 지식 기부 활동 등 학생들의 방학중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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